권리락 주가 계산법, 무상증자·유상증자 상황별 예시로 정리

권리락은 기준일 이후 주가가 조정되는 현상입니다. 무상증자와 유상증자 상황에 따라 조정 방식이 다르며, 계산법도 달라집니다. 실제 사례를 통해 권리락 주가 계산법을 쉽게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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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권리락이란? 핵심 개념
2. 왜 주가가 바뀌는가?
3. 권리락 주가 계산법
4. 실제 사례로 이해하기
5. 투자자가 알아야 할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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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권리락이란? 핵심 개념

권리락이란, 배당·증자·분할 등 주주의 권리를 받을 수 있는 기준일이 지나고 해당 권리가 사라진 상태에서 주가가 조정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무상증자를 하면 발행 주식 수는 늘지만 자본 총액은 그대로여서 주당 가치가 낮아집니다. 이걸 반영하기 위해 권리락일에 주가가 기술적으로 조정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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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왜 주가가 바뀌는가?

증자나 분할은 자본의 성격 변화 없이 주식 수만 늘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1주 → 2주로 늘어난다면 가치는 반으로 줄어야 형평성 유지됩니다.

👉 그래서 거래소에서는 기준일 다음 날(권리락일)부터 주가를 공식 계산식에 따라 낮춰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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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권리락 주가 계산법

📌 1) 무상증자 시

공식:
권리락 주가 = 기준일 전 종가 ÷ (1 + 무상증자 비율)

예시:
무상증자 100% (1:1) = 기존 주식 1주당 새로 1주 발행
기준일 전 종가: 20,000원 → 계산: 20,000 ÷ (1+1) = 10,000원

📌 2) 유상증자 시

공식:
권리락 주가 = [(기존 주식 수 × 기준 종가) + (유상 주식 수 × 발행가)] ÷ 총 주식 수

예시:
- 기준일 전 종가: 15,000원
- 유상증자 20%, 발행가 12,000원
- 기존 100주, 유상 20주 추가
- 계산: [(100 × 15,000) + (20 × 12,000)] ÷ 120 = (1,500,000 + 240,000) ÷ 120 = 14,500원

 

📌 3) 주식분할 or 병합

예시: 1:10 분할 → 1주당 10주로 변경
기준 종가 100,000원 → 분할 후 시초가: 100,000 ÷ 10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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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실제 사례로 이해하기

권리락 시 주가 조정 예시

종목	구분	증자 비율	기준일 종가	권리락일 시초가	하락률
A사	무상증자	1:1	24,000원	12,000원	-50%
B사	유상증자	20% (발행가 10,000원)	20,000원	18,333원	-8.3%
C사	주식분할 (1:5)	-	50,000원	10,000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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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투자자가 알아야 할 포인트

• ✔ 무상증자 시 권리락 주가는 단순 나누기 계산
• ✔ 유상증자는 발행가와 증자비율 따라 희석 효과 반영
• ✔ 실전 투자는 조정 후 반등 가능성까지 고려해야 유리

📌 실전 팁: 공시 확인 → 권리 유형 → 기준일 파악 → 매수 시점 설정